타이어를 교체한다거나 빵꾸가 났을 경우 아니면 공기압이 낮아 근처 타이어 가게를 찾아 해결하죠. 근처 타이어 가게에서 가장 많은 곳이 타이어 뱅크입니다.
타이어 뱅크 호구될 뻔한 경험과 차를 알지 못하는 차알못이라면 타이어 교체할 때 어디에 물어봐야하는 지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타이어 뱅크 호구 안 되는 법
일단 이번에 타이어를 교체하면서 저의 사례를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눈탱이 맞을 뻔한 사례
공업사에서 엔진 오일 교환을 마치고 정비사가 타이어 운전석이 위험할 정도로 마모가 심각하다고 해 타이어 교체를 권해 주웠습니다.
정비사는 여기 공업사나 기아 오토큐, 현대 블루헨즈에서 타이어를 교환할 경우 견적이 많이 나오니, 근처 타이어 뱅크에 방문해 운전석 한쪽만 교환하면 될 것 같다고 권장하더라고요.
근처 타이어 뱅크를 검색 후 가장 가까운 곳 신발보다 싸다는 그런 타이어 뱅크에서 가서 가격을 알아보았습니다.
타이어 뱅크 카니발 19인치 한 짝 기준(지역 및 가게마다 상이 할 수 있음)
- 넥센 타이어 교체 비용 12만 5천
- 금호 타이어 교체 비용 13만 5천
현제 제 차량이 3짝 다 금호 타이어라 금호 타이어를 교체를 권장해 금호 타이어로 교체하겠다고 결정하고, 차량을 리프트를 띄우게 됐습니다.
몇 분이 지나 타이어 가게 사장님이 운전석 뿐만아니라 남은 3짝도 교체해야 한다고 권장했습니다. 한 짝을 교체하러 갔는데 전체 4짝을 교체해야한다는 제안을 받았죠.
하지만 뒷바퀴는 이해하겠지만 보조석 쪽 앞 타이어 같은 경우 6개월 전 사고로 인해 새 타이어로 교체했었는데 이것도 같이 교체해야 한다고 하니 어이가 없었죠.
우선 운전석 타이어 한쪽만 교체해 달라고 하고, 다음날 엔진오일 교환해 준 정비사를 찾아 타이어 상태 좀 다시 확인 부탁했습니다.
정비사는 보조석을 포함한 3바퀴는 운행하는 데 전혀 문제가 될 정도로 이상이 없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자동차 공업사 정비사와 타이어 가게 사장님 두 분의 의견이 갈 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 우측 앞타이어를 교체한 지 6개월 밖에 안 됐는데 또 교체를 권하니 정비사말이 더 신뢰가 있었습니다.
타이어 교체할 때 공임나라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자동차 검사 때마다 정비사에게 타이어 상태에 물어보고, 타이어를 인터넷 최저가로 구매하고나서 공임나라에서 공임비만 주고 타이어를 교체하는 게 비용면에서 가장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죠.
타이어 뿐만아니라 엔진오일, 각 종 소모품 수리 등 공임나라가 비용면에서 아끼는 방법입니다.
단점은 공업사나 타이어 뱅크처럼 바로 방문해 작업을 할 수 없고 미리 예약하다보니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지만, 인터넷 최저가 부품과 공임비용만 지출 되기때문에 타이어 뱅크에서 교체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타이어 뱅크마다 사장님은 다 다르겠지만, 타이어 교체 시기가 아닌데도 교체를 권유하는 사장님도 있어 차알못인 저 같은 사람은 눈탱이 맞을 뻔 했지만, 다행히 자주 가던 정비사 이곳 저곳 차를 잘 살펴준 덕분에 눈탱이 맞을 뻔한 것을 방지해 주었습니다.
타이어는 소모품이지만 교체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타이어 뱅크에서 타이어 교체할 때 근처 타이어 가게 3곳 정도 방문해 타이어 상태를 점검하고 교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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