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은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 생활 중 하나입니다. 야외에서 활동하고 생활하기 위해서는 전기를 반드시 사용해야합니다. 캠핑장 전기 사용 제한은 600W 이하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캠핑장에서 사용될 수 있는 전기 사용 제한과 안전 수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캠핑장 내에서 전기 사용량이 제한된 이유는 높은 전열 기기를 사용하게 되면 전기 안전 사고로 부터 위험해질 수 있으며, 전기 과부하 방지 때문에 600W로 제한되게 됩니다.
캠핑장에서는 하나의 텐트 내에서 소비전력 600W 이하로 제한되는 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관련 규정 내용은 이러합니다.
관흥진흥법 시행규칙[별포7]<개정2019.10.7>
야영장의 안전, 위생기준(제28조의 2관련)
1. 화재예방기준
나. 사방이 밀폐된 이동식 야영용 천막 안에서 전기용품[야영장 내에 누전차단기가 설치된 경우로서 전기용품(“전기용품안전 관리법” 제2조 제5호 또는 제6호에 따른 안전인증 또는 안전확인을 받은 용품으로 한정한다)의 총 사용량이 600와트(W) 이하인 경우는 제외한다]및 화기( )용품 사용을 하지 않도록 안내하여야 한다.
라는 규정을 해석하면 캠핑장에서 각 사이트는 전기 사용량은 600W 이하로 사용해야하며, 캠핑장 관리자는 전기 소모량이 높은 전열기구 등을 사용하지 말라는 문구를 안내해달라는 내용입니다.
사실 개인 헤어 드라이기와 전자레인지 등은 대부분 캠핑장 내 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그 외 소비전력이 높은 전열기기는 사용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요즘 여름철 캠핑 때 이동식 에어컨을 사용하는 캠퍼들도 있고, 겨울캠핑은 전기장판, 팬히터, 써큘레이터 등 간신히 600W를 넘기지 않고 사용되고 있긴합니다.
하지만 일부 캠퍼들은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차로 변화는 추세다, 가스레인지에서 인덕션으로 변화하는 추세인데 600W는 너무 적다!라는 의견도 있긴합니다.
약 몇년 전만해도 1박에 3~5만원 하던 캠핑장 가격이, 요즘 5만원에서 많게는 10만원 가격을 지불하고 캠핑하지만 정작 전기 사용량은 그대 600W 유지되고 있는 현실이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만약 전기를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 난로로 인한 인명사고도 일산화탄소 중독 등 인명피해는 최소화 시킬 수 있고, 캠핑카, 카라반 등과 같은 전기가 많이 요구되는 캠핑카에서 넉넉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면 따뜻하게 또는 시원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을 거같다는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캠핑장은 집만큼 안전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있다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겠죠. 특히 야외에서 전기 사용과 화기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릴선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다 풀고 사용해야 합니다. 대부분 많은 캠퍼들이 이를 무시하고 필요한 만큼 감겨 있는 상태에서 전기를 사용하는 캠퍼들이 있는데, 감겨 있는 전선은 열이 발생하여 화재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선을 점검하고 벗겨진 부분이 있다면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방이 밀폐된 텐트 안에서 난로나 화기를 사용할 경우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 다음 사항을 꼭 지켜 안전하게 캠핑해야합니다.
모든 사고는 순식간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족과 나 자신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캠핑을 떠나기 전, 이 안전 수칙을 다시 한번 확인해보세요.
아래는 아이와 같이 가면 좋은 캠핑장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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