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하이브리드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정말 많죠? 12월에 사전예약 진행했었지만 그때는 카니발 하이브리드 구입 계획이 없었지만, 24년 2월 4일 카니발 하이브리드 그래비티 7인승을 계약하면 언제쯤 출고 가능한지 알아보겠습니다.
고민 끝에 카니발 하이브리드 그래비티 7인승 모델로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그래비티는 시그니처 트림이랑 옵션은 같지만, 외관이 좀 도 고급져 보여 그래비티 모델로 선태하게 되었어요.
카니발 하이브리드 시그니처 7인승 모델은 약 12개월 정도 소요된다고 하고, 그래비티 모델은 딜러분이 20개월 예약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무슨 차 한대 구매를 2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생각도 들기도 하지만, 영업사원 말로는 우선 고객들에게 그래비티 트림은 본사에서 20개월 소요된다고 고객들에게 안내하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해요.
기아자동차 영업사원 말로는 말이 20개월이지 아마 도 1년 2~3개월이면 그래비티 모델을 받아볼 수 있다고 예상하더라구요.
일단 제가 원하는 모델은 무조건 그래비티 모델이기 때문에 그래비티 모델로 계약하고 왔습니다.
카니블 하이브리드 그래비티 기본형을 선택하게되면, 차량 가격은 51,130,000원입니다.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 옵션을 다 선택하게 되면 풀옵션 차량가격은 58,230,000원이 됩니다.
위 옵션에서 7인승은 뒷좌석 모니터와 공기청정기 1열, 2열 컵홀더 냉온 기능을 넣을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뒷열 모니터는 크게 필요 없을 거 같아 마이컴포트 패키지만 넣었습니다.
여기서 탁송료가 붙게되는 포천기준으로 502,000원의 탁송료가 발생되는데, 이건 시그니처 모델에서 그래비티 모델로 부분 변경 하기위해 충주로 보내야하기 때문에 탁송료가 어마어마하게 발생됩니다.
탁송료는 각 지역마다 상이하니 참고하세요.
요즘 카니발 찾는 분들이 많지만 너무 대부분 하이브리드 모델을 찾기 때문에 그래비티 아닌이 이상 1년 정도 소요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외 가솔린 3.5나 디젤 2.2는 2~3달이면 출고 가능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계약 후 알게된 사실이지만 1월 중에 그래비티 모델은 마이너스 옵션 선택 사항이 생겼습니다.
계약할 당시에는 영업사원이 미리 말해주지 않아 모르는 사항이였지만 카니발 카페에 확인해 보니 그래비티 모델은 마이너스 옵션은 필수로 선택하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이너스 옵션이란? 카니발 하이브리드 그래비티 모델은 사이드 스텝과 트렁크 테일게이트 램프 장착을 위해 충주로 보내게되는데 이로인해 탁송료와 사이드 스텝, 트렁크 테일게이트 램프 부품 비용이 빠지게 되어 출고하는 옵션입니다.
사이드 스텝은 신차패키지 하면서 약 50만원 이면 순정 사이드 스텝 장착 가능하고, 테일게이트 램프는 추후 나중에 장착하기로 해 다시 마이너스 옵션을 선택해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계약해서 20개월 출고 기간을 12개월로 약 8개월로 단축시킬 수 있고, 충주로 가는 탁송료와 부품 값이 빠지게 되어 약 85만 정도가 절가되었습니다.
지금 카니발 하이브리드 그래비티 모델을 선택을 고민하고 있다면 꼭 마이너스 옵션을 고려해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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