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제작에 있어 목소리는 중요한 요소중 하나입니다. 내 목소리로 녹음해 영상 편집하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요즘엔 AI 더빙 목소리라는 TTS 서비스가 있어, 텍스트만 입력하면 여러 타입별 목소리로 편리하게 영상 제작이 쉬워졌습니다.
TTS는 “Text-to-Speech”의 약자로,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특히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에서 AI 더빙에 많이 사용됩니다. 대표적인 TTS 서비스로는 타입캐스트, 클로바 더빙, Voli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각 TTS 서비스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간략하게 비교해보겠습니다.
타입캐스트는 다양한 음성을 제공하는 TTS 플랫폼으로, 특히 자연스러운 음성 생성이 특징입니다. 현재 필자도 이 타입캐스트만 이용하고 있습니다.
타입 캐스트는 최대 월 99,000원으로 높은 요금제로 구성되어 있는데, 기업이 사용할 경우 기업 인원 수에 따라 요금이 차이가 있을 수 있니 기업에서 사용할 경우 고객센터 영업팀으로 연락해 요금제를 확인해야합니다.
타입 캐스트도 마찬가지로 무료로 사용할 경우 반드시 출처표기를 해야합니다. 표기 방법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바랍니다.
클로바 더빙은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TTS 서비스로, 다양한 언어와 음성을 지원합니다. 이 TTS 서비스도 타입 캐스트 처럼 많은 이용자들이 있습니다.
클로바 더빙은 무료 사용량은 매월 1일 마다 새로 지급 되며, 무료로 사용할 경우 출처표기는 반드시 해야합니다.
볼리는 사용자가 원하는 목소리로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할 수 있는 TTS 플랫폼입니다. 특히, 다양한 목소리 옵션과 자연스러운 발음이 특징입니다. 볼리는 목소리 거래 플랫폼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목소리를 선택하여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볼리도 최소 9,900원 부터 최대 99,000원의 요금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료 사용은 월 5분 3,000자 까지만 제공 됩니다. 볼리 무료 사용할 경우에도 출처표기는 반드시 해야합니다.
위 이미지 처럼 볼리를 통해 AI 음성을 제작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나 기타 SNS 콘텐츠를 등록할 경우
“이 콘텐츠는 VOLI의 AI보이스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https://voli.ai” 라고 입력해 주시면됩니다.
이밖에도 해외에서 자주사용되는 Lovo.ai, Murf, Speechify, Google Text-to-Speech 등 여러 TTS 서비가 있지만, 국내에서는 위 3 가지 TTS 서비스를 가장 많이 사용되며, 디자인 플랫폼 망고 보드 같은 사이트에서도 간단한 TTS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대부분 TTS는 유료로 사용해야지만 정상적인 사용할 수 있게됩니다. 아무리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무료로 사용한 만큼 기능 제한 부분과 라이센스 문제로 인해 활용할 수 없게되죠. 어떤 TTS를 사용하던 나에게 맞는 플랫폼이 있기 마련입니다.
현직 실무로 기업(비즈니스)플랜을 사용하는데, 확실히 기능, 개성 넘치는 목소리 캐릭터 등을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긴 합니다.
이렇게 유튜브 AI 더빙을 위한 TTS 사이트와 각 서비스의 무료 및 유료 차이점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봤는데요. TTS 서비스는 개인 및 상업적 용도로 매우 유용하며, 각 서비스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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