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편집 사양은 게임밍 PC 또는 게이밍 노트북과 같은 고사양이 요구됩니다. 요즘은 워낙 PC와 노트북이 사양이 좋아지면서 영상 편집용 노트북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상 편집에 있어 데스크톱 PC가 아닌 노트북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노트북 선택하는 데 있어 선택의 도움을 드리고자 해 볼까 합니다.
목차
영상 편집용 노트북 가장 중요한 부품
영상을 편집하는 응용프로그램은 정말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 프리미어 프로, 에펙(애프터 이펙트), 파이널 컷(맥용), 다빈치 리졸브 등 다양하죠. 이러한 응용프로그램은 공통점은 무겁기 때문에 사양이 좋은 PC나 노트북에서 사용해야 원활하게 작업이 가능하죠.
가장 비중을 둬야 하는 부품
누군가는 그래픽 카드라고 하지만, 실무를 직접 경험해 봤을 땐 그래픽 카드 영향을 크게 받지 않습니다.
영상 편집할 때 그래픽 카드의 영향을 받으려면, 3D 애니메이션 작업할 경우 GPU가 작업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영상 편집을 한다면, CPU와 RAM(메모리)만 대부분 사용하게 됩니다.
영상 편집 노트북을 고려한다면 1순위 CPU 2순위 RAM 3순위 SSD 4순위 그래픽 카드 순번으로 생각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데스크 탑 PC와 노트북 영상 편집 작업 비교
같은 사양이라는 조건에서 영상 편집 작업할 경우에는 노트북과 데스크 탑 중 효율적인 영상 편집 기기는 데스크 탑 PC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한 노트북 문제는 아래 내용 때문입니다.
발열 문제
노트북을 선호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발열 때문입니다.
영상 편집할 때 사용되는 CPU 사용량이 높기 때문에 그만큼 발열이 많이 발생합니다.
때문에 노트북보다 데스크 탑 PC가 발열이 발생되면 좀 더 효율적으로 CPU를 냉각할 수 있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데스크 탑 PC가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작업 효율성
노트북과 PC에서 영상편집을 병행해 진행 보았지만, 노트북에서 가장 불편한 점은 모니터 크기였습니다.
특히 에펙(에프터 이펙트)에서 키프레임 애니메이션 작업할 경우 노트북 모니터가 작아 작업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데스크 탑 PC에서 작업할 경우 모니터 24인치~32인치까지 사용하면 작업하는데 크게 불편한 점이 느끼지 못했으며, 대부분 영상 편집이라는 프로그램은 듀얼 모니터 작업할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데스크 탑 PC에서 더 작업하기 편안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키보드입니다.
영상 편집 작업은 단축키를 많이 요구되는 작업을 많이 합니다. Ctrl키, Alt키, Shift키 등 많은 키를 조합해 사용하는 작업이 많습니다. 아무리 요즘 노트북이 키보드 사용 편하다고 해도 일반 기계식 키보드 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없게됩니다.
필자도 노트북으로 영상 편집할 때는 27인치 모니터와 게이밍 키보드를 따로 연결해 작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노트북 장점
하지만 노트북에도 장점이 있긴 합니다.
바로 이동성이죠.
노트북 전원을 담당하는 케이블만 준비되어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작업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 있습니다.
맥북 아니면 윈도우 북
맥북과 윈도우 북(LG, 삼성, MSI 등)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저는 맥북은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영상 편집 노트북은 맥 OS가 윈도우 OS보다 효율적이라고 듣고, 보았습니다.
▶ 맥북 VS LG그램 영상 편집 능력 비교
마치며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상 편집에 있어 노트북이 좋은지 데스크 탑 PC 좋은지 선택에 있어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저의 경험담을 조금 녹여보았는데요. 만약 노트북과 데스크 탑 PC 중 영상 편집이 목적이라면 데스크 탑 PC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가 느낀 점이니, 위 내용 참고해 영상 편집 노트북이나 데스크 탑을 선택하는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