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내에 관리자 위치에 있다 보면 여러 가지 관리할 사항이 있습니다. 그중 근무자의 일일 퇴근 기록할 경우가 있는데 이 기록한 데이터로 근무자의 근무 시간 초과와 미만을 알 수 있도록 엑셀 시간 연산 수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회사 내 규정이 퇴근 시간이 17시 30분이라고 했을 때 퇴근 시간 기준으로 얼마만큼 시간이 초과 근무했는지 아니면 미달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시간 연산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생각한 수식은 “17:30(규정 퇴근 시간) – 실제로 퇴근 시간 = 남은 시간”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TIME(17,30,0)-C3(근무자 퇴근시간 셀)로 연산할 수 있습니다.
수식을 적용해 연산이 되었지만 퇴근 시간을 초과한 “C근무자” 경우 시간 연산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오류가 발생할 원인은 각 근무자가 얼마만큼 초과했는지 미달했는지 시간을 연산할 수 없기 때문에 시간 연산을 하기 위해 여러 가지 고려할 사항이 있습니다.
=IF(C3<>””, IF(C3<=TIME(17,30,0), (1760+30)-(HOUR(C3)60+MINUTE(C3)), -(HOUR(C3)60+MINUTE(C3)-(1760+30))), “”)
위 수식을 정리해 보면 C3셀의 시간이 입력 값이 17:30 이하라면, 17:30 값에서 C3셀 값의 시간 빼서 남은 시간을 계산합니다. 만약 C3셀의 값이 17:30 시간을 초과한다면 C3셀의 시간에서 17:30을 뺀 후 그 결과에 음수 부호를 붙여 초과한 시간을 계산합니다. 그리고 C3셀의 값이 비어있다면 빈 문자열 (” “)을 공백으로 처리하게 됩니다.
이 처럼 엑셀에서 시간을 연산하는 건 쉽지 않았지만, 여러 문제를 파악하고 그 문제에 대해 수식을 찾아본 결과 퇴근 시간 연산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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