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등은 건물 내 화재나 비상 사황이 발생되면, 대피 통로를 알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유도등은 2선식과 3선식으로 구분되어 건물 내에 설치되어 있는데요. 유도등 2선식 3선식 결선은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2선식 유도등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유도등으로 건물 내 비상 상황이 아니더라도 상시로 전원이 들어와 있기 때문에 항상 점등되어 있다는 게 특징이죠.
2선식 유도등의 결선을 보면 유도등의 흰 선이 차단기 전원선으로 들어가고 검정선과 빨간 선이 서로 연결되어 차단기 전원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전원이 차단되지 않은 이상 계속 유도등이 점등되는 원리입니다.
때문에 유도등이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죠.
여기서 전원이 차단되더라도 유도등이 계속 점등할 수 있게 도와주는 배터리가 축전지입니다.
유도등을 결선하고 축전지를 연결해야 전원이 차단되더라도 유도등이 점등될 수 있으니 유도등 점검할 때 결선 된 2선식이 연결이 끊어지고 축전지 전원으로 유도등이 점등되는 지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즉 점검 스위치를 눌러도 유도등은 점등되는 게 정상입니다.
3선식 유도등은 2선식과 다르게 상시로 켜져있지 않은데요. 건물 내 유도등인 불이 안 켜져 있다면 3선식 유도등이라고 할 수 있죠.
3선식 유도등은 건물 내 비상 상황이 발생되면 화재 수신반으로부터 전원을 입력받아 켜지게 되는 원리입니다.
결선을 확인해 보면, 흰 선과 검정선이 차단기 전원으로 연결되고 나머지 빨간 선은 화재 수신반으로 연결하게 됩니다. 화재 수신반에서 다시 유도등의 전원을 입력하기 위해 검정선이 연결되어 있는 차단기와 같이 결선하게 됩니다.
화재가 발생되면 수신반으로부터 접점이 되어 유도등이 켜지기 때문에 비상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유도등은 항상 소등되어 있게 되는 거죠.
이러한 이유로 전력 소모량이 없어 에너지 절감 효과와 유도등 수명이 길다는 장점이 있지만 평소에 점등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고장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없어 만약 관리가 부재했을 때 정작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점등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유지 관리가 필요하게 됩니다.
3선식 유도등은 다음과 같은 장소에 주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유도등 관련 소방법은 주로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한 조치로 인해 설치되는 기준이 소방법에 의해 규정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2선식 유도등과 3선식 유도등에 간단한 차이점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비상 상황 시 피난구를 쉽게 알 수 있는 유도등은 꾸준한 관리와 소방방재청에서 제시한 화재안전기준에 따라 설치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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